부요한 자들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7-12-18 10:22

조회수 3,379

소중한 사람들 교회에는 부요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노숙자요, 장애자입니다.
봉사자들역시 그리 부요하지 않습니다.
매달 날라오는 세금에 한숨을 쉬는 그런 평범한 자들입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내라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이사에게 내는 세금에 대해서는 철저히 내지만
하나님의 것은 잘 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추운날 멋지게 외식도 하고 싶을텐데,
집에서 맛있게 만들어 먹으며 모은 돈으로 노숙자들을 위해 헌금합니다.  
굶주린자들을 배부르게 하는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가난한자를 부요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우리는 그 일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부요하지 않지만 실상은 부요합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우리를 보시는 눈이기를 소원합니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계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