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유옥합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7-12-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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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은 일종의 적금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그것은 자신이 더이상 일을 할수 없을때를 대비해서 노후를 준비한 것이다. 향유옥합이라는 비싼 물품으로 일종의 적금을 들어놓은 것이다.
마리아는 그것을 깨뜨려 예수의 발앞에 드리고 눈물과 자신의 머리로 주님을 닦아 드렸다. 그 향기가 온 집안에 진동했다.

한 자매가 자신의 향유옥합을 드리는 것을 봤다. 피아노를 가르치며 모은 돈 3000만원을 하나님께 드린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모아두었던 적금이었다. 향유옥합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께 드려지고 깨뜨려졌다. 그녀의 눈물과 그녀의 머리로 머리둘곳 없었던 예수님을 섬기듯이 노숙인들을 섬겼다. 1000명에게 오리털파카가 생겼다. 서울역에서 시작하여 이곳 저곳에 향유옥합의 향기가 퍼져나가고 있다. 그들의 따뜻해 하는 모습과, 자기 몸에 잘 맞아서 좋다는 웃는 모습은 헌신의 향기를 맡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 일을 맡아해주신 유**집사님께 하나님의 응답을 소원합니다.
두분의 향기로운 헌신은 하나님께서 응답하실줄 믿고 무명으로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