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소중한사람들 에서 봉사 활동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0-09-20 09:54
조회수 3,096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외 당직자들이 9월 14일 (화) 소중한사람들 센터를
찾아 점심배식봉사를 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입니다.
[투데이코리아=강주모 기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 '소중한 사람들'을 찾아 노숙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 대표는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합창단까지 구성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면서 "노숙인 정책에 대해 법이나 제도적 지원 장치가 미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에서 노숙인 정책지원을 위한 법률이 없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 안 대표는 "노숙인들이 아무렇게나 자는데 숙식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 이를 확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무엇보다도 '자활 프로그램의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직장 생활은 적응이 힘들 것이므로 노숙인들이 일할 수 있는 작업장의 마련 및 취업 알선 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숙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 많이 생겨야 하며 이것들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배석했던 서울시 관계자, 보건복지부 관계자에게 대책을 강구했다.
그는 배식에 앞서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떨어져 지내고 있지 않은가. 가족들과 핱이 지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당직자들과 함께 이 곳을 찾았다"면서 "함께 식사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숙인들은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해 달라", "나이 먹는 사람도 일 좀 할 수 있게 해 달라", "수급자들의 생계비를 올려 달라"는 등의 건의사항을 이야기했고, 안 대표는 "단체 숙식제공 기관들을 보완(확충)할 것이고, 의식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노숙자를 위한 급식소에 대해 "정부 측에서 쌀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여러분들에게 배고프게 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 대표는 "오늘 조그마한 봉사활동을 했지만 이 곳에 와서 이분들의 말씀을 들었다는 점, 잠시나마 같이 고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많은 대화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사무총장도 친 서민정책과 관련해 “친 서민정책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현장의 당사자들에게까지 다가가기에는 아직도 느낌상 거리가 먼 것 같다. 저희들이 현장의 소리를 더 듣고 책임 있는 정부당국과 현실성 있는 정책을 검토해서 하나하나 아쉬운 점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분발해서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원희목 대표비서실장도 “최소한 같은 우리 국민들이 먹는 것을 먹지 못하고 잠잘 장소가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감내하고 해결해야 될 문제"라면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께서 이렇게 현장에 와서 직접 목격하고 전부다 마음이 아픈 상태에서 돌아가게 되면 반드시 정책을 입안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룡 사무총장, 신상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김금래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유정옥 소중한 사람들 시설장 등이 함께 했다.
찾아 점심배식봉사를 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입니다.
[투데이코리아=강주모 기자]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 '소중한 사람들'을 찾아 노숙인 무료급식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 대표는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합창단까지 구성한 것은 놀라운 일"이라면서 "노숙인 정책에 대해 법이나 제도적 지원 장치가 미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부에서 노숙인 정책지원을 위한 법률이 없다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 안 대표는 "노숙인들이 아무렇게나 자는데 숙식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 이를 확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 대표는 "무엇보다도 '자활 프로그램의 확대'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반 직장 생활은 적응이 힘들 것이므로 노숙인들이 일할 수 있는 작업장의 마련 및 취업 알선 등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노숙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 많이 생겨야 하며 이것들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면서 배석했던 서울시 관계자, 보건복지부 관계자에게 대책을 강구했다.
그는 배식에 앞서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떨어져 지내고 있지 않은가. 가족들과 핱이 지내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당직자들과 함께 이 곳을 찾았다"면서 "함께 식사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숙인들은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해 달라", "나이 먹는 사람도 일 좀 할 수 있게 해 달라", "수급자들의 생계비를 올려 달라"는 등의 건의사항을 이야기했고, 안 대표는 "단체 숙식제공 기관들을 보완(확충)할 것이고, 의식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제도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노숙자를 위한 급식소에 대해 "정부 측에서 쌀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면서 "여러분들에게 배고프게 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 대표는 "오늘 조그마한 봉사활동을 했지만 이 곳에 와서 이분들의 말씀을 들었다는 점, 잠시나마 같이 고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는 점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많은 대화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원희룡 사무총장도 친 서민정책과 관련해 “친 서민정책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현장의 당사자들에게까지 다가가기에는 아직도 느낌상 거리가 먼 것 같다. 저희들이 현장의 소리를 더 듣고 책임 있는 정부당국과 현실성 있는 정책을 검토해서 하나하나 아쉬운 점들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분발해서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원희목 대표비서실장도 “최소한 같은 우리 국민들이 먹는 것을 먹지 못하고 잠잘 장소가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감내하고 해결해야 될 문제"라면서 "안상수 대표최고위원께서 이렇게 현장에 와서 직접 목격하고 전부다 마음이 아픈 상태에서 돌아가게 되면 반드시 정책을 입안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날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은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원희룡 사무총장, 신상진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소남 중앙여성위원장, 김금래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원희목 대표비서실장, 유정옥 소중한 사람들 시설장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