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가 오픈식 및 담요와 스프 출판기념회 소식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06-04-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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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화) 오후 7시 대신성결교회에서 소중한 사람들의 시냇가 개원식과 김수철 목사(소중한 사람들 대표) 저 ‘담요와 스프’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진수 목사(서울신학대학74 동기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박태병 장로(기성 장우회 회장)의 기도,호산나 합창단의 찬양과 조종남 목사 (전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의 설교 조광성목사(송현 교회 당 회장), 민지은 교수(OMS 선교사)의 축사와 정영순 박사(에스더 정 이미지 연구소장)의 서평이 있었다. 또한 노숙자들을 돕는 마음으로 책을 출판해 준 예영커뮤니티 대표 김승태 집사의 인사말과 김수철 목사의 감사의 말이 있었고 박현 목사(대신교회 당회장)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서울 역 ‘시냇가’는 노숙 하면서 목욕 할 수 없는 노숙인 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노숙 인들이 씻지 못해 피부 병 등 건강이 나빠져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경남 창원시의 한 후원자가 적금을 탄 목돈을 보내와 마련된 것이다. 식당자리를 임대 하였는데 노숙 인들이 와서 샤워하고,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수리되었다.

시설은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한은우 목사님의 헌금과 기성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에서 보낸 온 헌금등 으로 되었고 앞으로의 운영비는 ‘담요와 스프’ 책의 수익금으로 충당된다.  세탁기와 건조기 등이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다. 앞으로 의료서비스와 이미용 서비스가 제공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므로 어느 시간이든지 그곳에서 자리를 지켜 줄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많이 필요 하다.  

** 자원 봉사 연락 (02)  978-3877